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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_연예

미지의 서울 8화 내용|호수의 고백,쌍둥이 비밀은 언제 터질까?

by 반짝파일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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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8화 내용|호수의 고백,쌍둥이 비밀은 언제 터질까?

tvN ‘미지의 서울’ 8화에서는 이호수유미지의 연애 시작, 유미래와 한세진의 밤하늘 산책, 쌍둥이 자매의 진심 폭발까지! 로맨스와 눈물, 위기가 동시에 몰아친 감정 롤러코스터 회차였습니다.


유미지와 이호수, “사귀는 거 맞아?” 현실 로맨스 시작

미지의 서울 8화 내용: 호수의 고백

미지의 서울8화 이호수(박진영) 고백

“좋아해. 아주 오래 되게 많이.”
이호수(박진영)의 고백은 심장을 콕 찔렀고, 유미지(박보영)는 “나도”라고 화답했죠.

그렇게 드디어 두 사람, 본격적인 연애 모드 돌입!

하지만 첫 데이트가 순탄할 리 있나요?
이호수가 지인에게 유미지를 ‘여자친구’로 소개하자, 유미지는 순간 당황해 “금융관리공사 다닌다”며 거짓말을 해버립니다. 

유미지는 이호수가 ‘창피해할까 봐’ 직업을 숨겼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자신이 쪽팔려서’였다고 털어놨어요.
거기다 이호수는 데이트 날 몸이 아팠지만 티 내지 않으려 했다는 사실도 밝혀지죠. 서로의 불안, 미안함, 감추려던 진심이 한꺼번에 터지며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미지의 서울8화 호수(박진영)와 미지(박보영) 화해의 포옹

하지만 결국 포옹과 함께 진심을 확인하며, ‘고장난 하나들이 서로를 채워주는’ 연인이 되어갑니다.
아, 이런 연애… 진짜 응원할 수밖에 없잖아요?!

 

한세진과 유미래, 별빛 아래에서 스친 고백

미지의 서울 8화 내용: 유미래에게 다가간 한세진

미지의 서울8화 미래(박보영)와 한세진(류경수)

한세진(류경수)은 여전히 유미래(박보영 1인 2역)를 걱정하며, 별이 잘 보이는 곳에 미래를 데려간다. “저 별들이 서울에도 있다는 거네요?”라는 유미래의 말에, 한세진은 “어두울 때 잘 보이는 게 있더라”고 답한다. 

세진의 “서울에서 만났으면 상종도 안 했을 텐데, 여기서 만나 말이라도 섞어준다”는 너스레에는 그가 건넨 위로와 애정이 숨어 있다.

“여기 계속 남아있는 건 옵션에 없냐”는 한세진의 제안에, 유미래는 현실을 직시하며 “옵션으론 생각해볼게요”라고 한 발 물러선다.이 관계,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쌍둥이 비밀 폭발, ‘미지의 서울’이 꺼낸 가족의 그림자

미지의 서울 8화 내용: 유미지, 아빠의 얼굴을 마주하다

미지의 서울8화 박상영미지의 서울8화 박상영과 마주친 미지

이번 회차의 진짜 ‘소름 포인트’는 이거였죠. 박상영(이천희)이 쌍둥이 자매의 아빠와 똑 닮았다는 사실.  유미지는 신사옥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려다 우연히 박상영의 얼굴을 보고 얼어붙는다. 

“그래서 미래가 그 질문을 했던 거구나… 아빠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나면 어떨 것 같냐고.”

눈물, 분노, 후회, 그리움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 속에서 유미지는 말없이 눈물만 쏟습니다.
그동안의 오해와 침묵이 응축된 장면,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쌍둥이 자매는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존재였다. 하지만 가장 깊은 상처, 아빠에 대한 기억만큼은 말하지 못한 채 견뎌왔다. 결국 유미지와 유미래가 감정을 터뜨리는 장면은 시청자까지도 울컥하게 만든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서도,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도, 우리는 말하지 못한 진심을 숨기며 살아간다. '미지의 서울'은 바로 그 미묘한 간극을 누구보다 섬세하게 풀어낸다.

 

호수와 염분홍 그리고 김태이의 정체

미지의 서울 8화 호수와 염분홍 관계

이호수(박진영)와 염분홍(김선영)은 친모자가 아님이 밝혀졌다. 염분홍은 이호수의 아버지와 결혼하며 아들을 얻게 됐고, 비록 친아들은 아니지만 호수를 누구보다 아끼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키워왔다. 이 비밀을 알게 된 김옥희(장영남)는 따뜻한 진심으로 친구를 응원해 진한 울림을 남겼다.

미지의 서울 8화 김태이

그리고 늦은 밤, 김태이가 유미지를 찾아와 충격 고백을 전한다.자신이 퇴사한 김수연 선임의 동생이라는 사실. 그가 밝히려는 진실은 무엇일까?

 

위기의 유미지, 정체 탄로 위기 속 선택은?

미지의 서울8화 미지 정체 탄로 위기

한편 회사에서는 유미지가 ‘유미래 행세’를 하고 있는 사실이 들킬 위기에 처한다. 일란성 쌍둥이의 존재를 알고 있는 박상영. 박상영이 “쌍둥이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자, 유미래를 몰아내고 싶었던 최태관과 신경민은 이를 기회로 삼아 함정을 판다.

이 시점에서 드라마는 단순한 휴먼 드라마를 넘어 서스펜스 요소를 섞으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유미지의 이중생활은 언제, 어떻게 폭로될 것인가? 그리고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미지의 서울 9화 예고편

👉미지의 서울 9화 예고편 보러가기


 

tvN ‘미지의 서울’ 8화는 로맨스, 가족 드라마, 정체성 드라마가 모두 녹아든 회차였다. 박진영의 고백, 박보영의 갈등, 그리고 쌍둥이의 과거가 맞물리며 이야기는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다음화 내용도 너무 기다려 집니다.

사진출처 - tvN DRAMA 미지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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